사)탐라문학회 치유의 글쓰기 '시를 쓰면 상처도 꽃이 된다' 열린 강좌 오픈
K-Classic News gonnado 기자 | 사)탐라문학회 치유의 글쓰기 '시를 쓰면 상처도 꽃이 된다' 열린강좌 오픈 사회단체법인 탐라문학회(회장 원종섭)는 치유의 글쓰기 '시를 쓰면 상처도 꽃이 된다' 시민 열린강좌 시즌2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2023년 3월 16일 부터 첫째 셋째 목요일 저녁 7:30부터 9:30까지 한나스토리 카페에서 8월 17일까지 약 6개월간 15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영미시를 전공한 제주대 원종섭 박사가 지난해 '세계현대시 감상과 이해' 시즌 1에 이어 직강을 한다. 이날 첫강의 '1강. 글쓰기는 마음을 어떻게 치유하는가?'라는 주제로 문학회 작가들 10여명이 모여 봄밤을 문학의 향기로 꽃피웠다. 강좌 오프닝 프롤로그에서 원교수는 "글을 쓰려고 앉을 때마다 깊은 행복감을 느낍니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작가 움베르토 에코의 말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글쓰기의 좋은 점은 깨어 있으면서도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합니다. 어두운 현실은 쉽게 변하지 않았지만 적어도 쓰는 동안엔 꿈을 꿀 수 있어 좋았다는 것입니다. 일종의 행복한 꿈꾸기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사람들은 소통을 원합니다. 소통이 될 때에 변화와 회
- gonnado 기자
- 2023-03-17 17:55